둘째 아이를 출산한지 42개월된 주부입니다.
둘째 아이 임심때부터 유난히도 엉치뼈가 아파 자다가 일어날때면 굴러서 일어나곤했는데,
아이를 낳고 나서도 엉치뼈가 아픈데다 한달동안 모유수유로 밤낮을 앉아 있었더니 더 심해졌습니다.
그후 평소에는 괜찮다가 좀 힘들게 일하거나 하면 또 엉치뼈(꼬리뼈라고 하나? 톡 튀어나온뼈)가 갑자기 일어나 걷거나 할때 너무 아픕니다.
그냥 있어도 아프구요,
특히나 생리하기 전날엔 여지없이 아픕니다.

한달 보름전 쯤 자궁선근증으로 인해 미레나 루프를 시술 받았구, 요며칠 무리를 해서 있가 통증이 자주 옵니다.
미레나 시술 이후 생리시작한지 4주째 계속 생리처럼 하고 있는데 일주일정도 생리통이 있었구 그뒤로는 생리만 나옵니다.

어제부터는 다리도 댕기듯 아픈데, 생리통이 있을때도 다리가 아팠는데,
혹 이런 증상이 미레나와도 관계가 있는지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출산후의 이런증상들로 많이 호소한다 되어있는데 저랑 비슷한것 같아서요, 천장관절 증후군이라고.........
병원을 어디를 찾아야 좋을런지요?

우리나라엔 천장관절 전문의가 많지 않다고 되어있던데요.
그리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