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이며 여성이고 평소에 허리를 많이 쓰는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도 몇년전부터 평소에 허리가 뻐근한것을 느끼고있으며, 조금만 많이 걷거나 피곤한날은 허리가 좋지않습니다.
극심한 통증은 느껴본적없지만 평소에 통증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고있어요.
갑작스럽게 다치거나 극심한 통증이 아닌 저같은 경우에도 프롤로 치료가 효과를 볼수있나요?
허리통증때문에 따로 병원을 찾아가서 진료받아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통증이 인대가 늘어나서 그런건지 잘못된 자세때문인지 제 허리의 상태와 통증원인을 모릅니다.
따로 다른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본뒤 한빛프롤로의원을 방문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한빛프롤로의원에서 바로 저의 허리상태와 통증원인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이 가능한가요?
또하나 여쭈어볼것은요,
현재 악관절장애때문에 몇년째 턱관절전문치과에서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턱교정장치를 착용하고있고, 부정교합이 원인이라하여 이교정도 하고있습니다/.
또한 같은병원에서 흉터치료라는것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진행이 더디고 최근 치료속도가 정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힘들기도하고요..
제가 한빛프롤로의원에서 악관절에 프롤로치료를 하게 된다면, 제가 치과에서 받고있는 교정치료와 연계되는 것인가요?
그러니까... 서로 다른 치료방법이 부딪혀서 효과가 없다거나 오히려 방해되거나 하는건 아닌지,
아니면 턱교정치료의 속도를 당기는것을 도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구요, 병원명이 그냥 의원이라고 되어있어서 정형외과인건지 어떤병원인지 정확히 알수가 없네요.
제가 이런부분은 잘 몰라서 의료진소개에서 의사선생님의 약력을 읽어보아도 어떤 쪽의(?)전문의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그부분도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한빛프롤로의원입니다.
20대 초반인데 심하지는 않으나 수년간 허리의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면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천장관절증후군일 가능성이 높고, 당연히 프롤로 치료법의 적응증이 됩니다.
원인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기인한 인대의 이완으로 생각됩니다.
단, 치료를 한번도 안 하셨기 때문에 프롤로 주사를 먼저 맞는것 보다는
근처 병원에서 기본적인 방사선 검사를 하시고 3개월 이상 꾸준히 물리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걷기나 수영 등 운동도 병행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프롤로 치료를 고려해 보십시오.
악관절로 고생하시는데, 원래 악관절은 치료가 힘들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악관절프롤로 치료법이 치과치료와 상충되지는 않을겁니다.
악관절에 치료효과는 좋은 편입니다.
단, 악관절 디스크 장애가 심한 분은 치료가 더디고 힘들 수도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