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협착증에 대해서 질문하셨군요. 척추협착증이 치료하기 쉬운 질환은 아니고, 원칙적으로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을 하는 병입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증상(길을 가다가 쉬었다 가는 것)이 아니고, CT, MRI 상에 협착증 소견이 보이는 것은 디스크 환자에게도 자주 보이는 소견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말씀처럼 척추관 내에 인대의 비후도 주요 원인입니다. 골극(가시 같은 모양으로 뼈가 튀어나온 것)이 형성되고, 후관절 돌기, 추궁, 황색인대 등의 변성이 오면서 두꺼워져서 척추관이 좁아지며 혈류 장애를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본원에 내원하시는 허리환자 10분 중에서 3분 정도는 협착증 환자입니다. 검사상 협착증이 있으나, 요통과 다리 저림이 주증상인 경우는 호전될 가능성이 높고, 걷다가 다리가 저리거나 아파서 쉬었다 가는 것이 주증상(파행거리)인 분은 (예를 들어 100미터, 5분) 호전 정도가 그보다는 약간 제한됩니다. 일반적으로 MRI에 협착증이 중증도이고, 파행거리가 5분 정도인 분들은 70-80퍼센트의 호전 정도로 말씀드립니다.
협착증도 치료하나 그 정도는 환자 분 개개인별로 많이 틀려서 예후는 검사소견, 진찰소견을 종합해서 말씀드립니다.
한빛프롤로의원입니다.
척추협착증에 대해서 질문하셨군요.
척추협착증이 치료하기 쉬운 질환은 아니고,
원칙적으로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을 하는 병입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증상(길을 가다가 쉬었다 가는 것)이 아니고,
CT, MRI 상에 협착증 소견이 보이는 것은 디스크 환자에게도 자주 보이는 소견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말씀처럼 척추관 내에 인대의 비후도 주요 원인입니다.
골극(가시 같은 모양으로 뼈가 튀어나온 것)이 형성되고, 후관절 돌기, 추궁, 황색인대 등의 변성이 오면서
두꺼워져서 척추관이 좁아지며 혈류 장애를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본원에 내원하시는 허리환자 10분 중에서 3분 정도는 협착증 환자입니다.
검사상 협착증이 있으나, 요통과 다리 저림이 주증상인 경우는 호전될 가능성이 높고,
걷다가 다리가 저리거나 아파서 쉬었다 가는 것이 주증상(파행거리)인 분은 (예를 들어 100미터, 5분)
호전 정도가 그보다는 약간 제한됩니다.
일반적으로 MRI에 협착증이 중증도이고, 파행거리가 5분 정도인 분들은
70-80퍼센트의 호전 정도로 말씀드립니다.
협착증도 치료하나 그 정도는 환자 분 개개인별로 많이 틀려서
예후는 검사소견, 진찰소견을 종합해서 말씀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