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수술을 총 세번정도 했었습니다.
(신평에 있는 강동병원에서 했습니다.)
왼쪽,오른쪽 무릎 각각 반월상 연골판 수술을 한 번씩 받았으며 오른쪽 무릎은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았습니다.
그 뒤..1년 쯤 지나고...
학교 생활을 다시 시작했는데..
왼족 무릎에 또 다시 통증이 생기더군요..;;;(이 때는 오른쪽 무릎은 괜찮았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피가 안통하는 느낌? 이라든가..욱신거림이 있었습니다.
안좋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부산 백병원에..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촬영은 x-ray 만 했으며, 선생님께서 이리저리 만져보시더니,,
왼쪽이 약간 이완된 느낌은 있는데..뭐..괜찮은거 같다라는..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나중에..2~3개월 지나도 통증이 지속되면 다시 찾아오라는 말과 함게..
그리고, 4개월쯤 지났을가요...
왼쪽 무릎의 통증은...여진히 있으며..
몇 일전부터..
오른쪽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통증(욱신거림+땡김)이 허벅지 까지 내려온 느낌이네요..
오른쪽 무릎은 십자인대 수술까지 한 무릎인데..
신경이 너무나도 많이 쓰입니다.
정말 다시 입원 할려 하니..앞이 깜깜하기만 하고..집에 부담을 주는거 같아 너무 죄송스러워..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그러다가 프롤로 치료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 치료를 받기 전에 받아야 할 검사가 있는지요????
대략적인 비용도 알고싶습니다...
총 9번 받아야 한다고 되어있던데....
아직 학생인지라...금전적인 압박이 많이 오네요...
안녕하세요.
한빛프롤로의원입니다.
무릎 수술을 여러 번 하신 상태시군요.
일단 우측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연골판 파열 수술을 받았고, 좌측도 연골판 수술한 상태군요.
백병원에서 이학적인 검사상 좌측 무릎이 이완된 느낌이란 것은 무릎을 지탱하는 인대가 불안정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원래 한쪽 무릎이 아프면 좀 더 힘을 써야 하는 반대편 무릎도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자주 관찰합니다.
프롤로테라피는 관절을 안정화시키는 시술이라고 보면 됩니다.
프롤로 치료법을 한다면 십자인대 수술한 부분은 직접 시술하기 어렵고 (좌측은 십자인대 시술 가능)
내측인대, 측부인대, 관상인대 등 무릎 주위 전체적인 인대를 튼튼하게 해서 통증이 사라지기를 기대합니다.
젊은 분은 치료율이 상대적으로 높으나,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혹시 이전처럼 다리가 절뚝거리고 힘이 빠지는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 강동병원이나 백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비용은 병원에 전화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