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원에 2010년도 1월부터 약 1년간 프롤로테라피 치료를 받은 김은수입니다.
그 때 고3이여서 다들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크게는 물론 기대 안했으나 치료효과가 눈에 두드러지진 않아서
공부하다가도 속상했던 적이 많았는데요.
프롤로테라피 치료가 완전히 마치고 약 6개월에 지난 지금, 눈에 띄는 통증 완화가 일상생활의 편리함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심하게 주사 맞았던 부근, 즉 엉치쪽이 짓누르는 것같은 통증과 하체의 모든부분이 쑤시고 저렸습니다.
그래서, 7시간동안 누워있었는데요.
그러고 나니, 허리 통증을 많이 가라앉았지만, 종아리와 발바닥은 여전히 통증이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치료가 끝난 뒤 효과가 크게 나타나다가 갑자기 아픈 경우도 있나요?
그때는 고3이였고, 지금은 어엿한 대학교 새내기로써의 첫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는데...
허리 때문에 피해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한빛프롤로의원입니다.
잘 지내셨나요?..대학생 되셨네요..^^..
지난 주말 갑자기 많이 아프셨군요.
문의하신 당일 병원에서 전화는 드렸는데..간단히 답글 다시 드리겠습니다.
작년 고3때 허리때문에 고생 많았죠?
수년간 오래 앉기 힘들고 다리까지 저리고 허리 안펴지는 증상으로
천장관절증후군 진단으로 프롤로테라피를 받으셨는데요.
잘 지내다가도 반복되는 일상생활이나 무리한 활동으로 갑자기 급성통증으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전에 프롤로테라피를 받아서 허리 인대는 많이 튼튼해진 상태이므로
호전은 대부분 빠르게 느낍니다.
5일이 경과한 지금도 저린감이 남아있다면 병원에 한번 내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다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험 준비 잘하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