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근육학의 치료개념과 실기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도입한 최호영 원장님의 노고에

힘입어 제가 가지고있던 통증과 재활의 치료개념에 일대 변혁이 오게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연세대에서 가진 강좌가 인연이 되어 많은 배움을 얻고 또한 같이 동료가 되어 같이 강단에서 근육학

강의를 수년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프롤로치료가 많이 알려져있지만 최호영 원장님은 당시 병원을

수시로 닫고 미국 현지의 지식과 기술을 우리나라에 전파한 선구자로서, 선배의사로서 그리고 아낌없이

 본인의 지식과 기술을 전수해준 동료의사로서 감사한 마음을 늦게나마 글로 실어봅니다.